해발 1340m에 생긴 정원…‘고원여행 1번지’ 그곳
기사입력 2018-06-14 17:13 작게 크게
여름에도 서늘한 곳, 하이원 마운틴탑
자작나무들로 소망나무 추억 정원 조성
해발 1100m부터 펼쳐진 고원 야생화군락
추기경 “하이원서 소원 이루길” 글귀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하늘 아래 첫 리조트, 우리나라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하이원리조트 중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희망의 상징물과 테마 가든이 들어섰다.

하이원리조트는 해발 1100m에 있는 우리나라 고원여행, 고원바캉스 1번지이다. 하이원리조트(대표 문태곤)는 새로운 추억 명소가 될 ‘소망나무 추억 정원’을 조성했다.


하이원리조트 야생화 단지 등의 평균 고도가 1100m인데, 이 소망나무 추억정원은 해발 1340m 마운틴탑 전망대에 만들어졌다. 줄여서 소추원이라고 부른다.

이곳의 자작나무 8그루에 소망을 적어 건다. 곤돌라 하차장에 마련된 나무 조각에 건강, 학업, 연애 등 다양한 소망 글귀를 적으면 된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데크에는 지난 6일 하이원리조트를 방문한 염수정 추기경의 염원글 “하이원리조트에서 소원 이루시길 빕니다”라고 적힌 나무패도 만나 볼 수 있다.

소추원이 있는 마운틴탑으로 올라가는 방법은 두 가지이다. 마운틴스키하우스나 하이원호텔에서 출발하는 관광곤돌라를 이용하면 20분 동안 끝없이 펼쳐진 백두대간의 자연을 한눈에 담아가며 올라갈 수 있다.

지금 한창인 야생화를 즐기며 하늘길 트레킹 코스를 따라 올라가는 방법도 있다. 마운틴 스키하우스에서 출발하는 약 4㎞ 정도 길이의 코스로,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올라가다보면 해발 1340㎞ 마운틴탑에 도착한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마운틴탑은 겨울에는 스키어들이 출발하거나 쉬어가는 장소로, 여름에는 백두대간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장소로 고객들에게 인기”라며 “소망나무 추억 정원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각자의 소망을 한 조각의 추억으로 남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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