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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2년만에 의학드라마로 9월 안방 컴백
엔터테인먼트| 2018-06-14 17:52
-SBS 수목극 ‘흉부외과’ 주연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고수(41)가 오는 9월 SBS TV 새 수목극 ‘흉부외과’ 주연으로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는 14일 “고수가 ‘흉부외과’ 시놉시스와 대본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며 출연하기로 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2년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하는 고수. [사진=연합뉴스]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2017년 히트작인 ‘피고인’의 조영광 감독과 최수진, 최창환 작가가 다시 뭉쳤다.

고수는 어머니의 심장이식을 받기 위해 일명 ‘펠노예’라 불리는 펠로우 생활만 4년째 하는 흉부외과 의사로, 어머니의 수술과 의사로서의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 주인공 박태수를 연기한다.

SBS TV 새 수목극 ‘흉부외과’는 ‘친애하는 판사님께’ 후속으로 9월 방송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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