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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득점력에 주목”…일본 언론, 한국 첫 경기 관심 집중
엔터테인먼트| 2018-06-18 19:14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잠시 후 벌어질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에 이웃나라 일본도 큰 관심을 쏟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18일 오후 9시(한국시각)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의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웨덴과 F조 1차전을 치른다.

일본 언론들은 연일 한국 관련 기사를 쏟아내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지통신은 18일 프랑스의 통신사 AFP 기사를 인용, 한국과 스웨덴의 장외 기싸움에 대해 보도했다. 이 기사는 오전 한때 일본의 최대 포털사이트인 야후재팬 축구 카테고리에서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다.

NHK는 오후 8시45분부터 한국과 스웨덴전을 중계한다. NHK는 ‘일본보다 하루 빨리 경기. 하시모토와 모리오카가 분석한다’고 예고했다.

그렇다면 일본이 보는 한국과 스웨덴전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18일 한국과 스웨덴의 프리뷰 기사를 실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이 매체는 ‘한국과 스웨덴 경기는 NHK에서 중계한다’며 ‘한국 손흥민의 득점력에 주목’이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은 특출한 활약을 남기고 있다.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트라이커’라고 극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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