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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女대표팀, 유럽 강호 스웨덴 ‘완파’
엔터테인먼트| 2018-06-18 21:48
-핸드볼 프리미어6서 35-28로 완승
-우크라이나전 이어 2연승 조 선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유럽의 강호 스웨덴을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핸드볼 프리미어6 대회 사흘째 여자부 스웨덴과 경기에서 35-28로 이겼다.

전날 우크라이나를 꺾은 우리나라는 2승으로 선두에 나섰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한국과 스웨덴 경기가 열리는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관중들이 핸드볼 프리미어6 한국과 스웨덴 여자 국가대표 경기를 응원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세계 랭킹 10위 한국은 19위 스웨덴을 상대로 2년 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맞대결에서 패했으나 이날 설욕전을 펼쳤다.

또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입장 관중과 함께하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한국-스웨덴전 단체 응원전 분위기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 한국, 바레인, 네덜란드, 여자부는 한국, 스웨덴, 우크라이나가 출전해 두 차례씩 맞대결을 통해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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