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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재선출…여야 4당 원내대표 예방
뉴스종합| 2018-06-20 20:32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지난 19일 정의당 원내대표로 재선출된 노회찬 원내대표가 20일 여야 4당 원내대표를 예방해 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을 신속히 마무리하자고 촉구했다.

노 원내대표는 먼저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만나 국회 정상화를 위한 역할을 당부했으며,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하면 원내 교섭이 정상화될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왼쪽)가 20일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정의당의 20대 국회 3기 원내대표로 선출된 노회찬 원내대표의 예방을 받고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노 원내대표는 이어 바른미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원 구성 협상을 포함한 국회 정상화를 위해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노 원내대표는 어제 정의당 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원내대표에 재선출돼 지난 2016년 6월 이후 세 차례 연속으로 원내대표를 맡게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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