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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 주도로 만드는 ‘디지털서울’ 포럼 열어
뉴스종합| 2018-06-22 07:23
[제공=서울시]
-주제 ‘시민참여와 소통의 힘, 디지털 도시를 이끌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디지털재단과 서울시 민간 디지털 자문단인 서울디지털닥터단은 ‘시민참여와 소통의 힘, 디지털 도시를 이끌다’라는 주제로 22일 오후 서울시민청 바스락홀에서 ‘2018 상반기 디지털 서울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민과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해 미래 디지털도시를 준비하는 서울시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지난 4~5월 진행된 교통카드, 자전거 사고, 반려동물 관리, 여성 노숙인 복지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도시 서비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팀들의 아이디어 발표가 진행된다. 현장 투표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을 선정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재단법인 와글 이진순 이사장의 ‘민간 소통과 시민참여 플랫폼의 발전방향’ 발표에 이어 서울디지털닥터단 단장인 김미연 서울디지털대 교수의 ‘소통문화:스마트 소통방식으로의 진화’ 발표와 온라인 소통 플랫폼 외국 사례 소개 시간이 마련됐다.

전문가와 시민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디지털 도시 구현을 위한 시민참여와 소통’이라는 주제로 대담하는 시간도 준비됐다.

이치형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시민참여와 소통의 힘이 디지털 도시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디지털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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