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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총재, 신웅 기소의견에 “조재현 물타기 꼴” 신랄 비판
엔터테인먼트| 2018-06-22 07:40
신동욱 총재 SNS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세 번의 미투(#ME TOO) 가해자로 지목된 트로트 가수 신웅을 신랄하게 비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동욱 총재는 2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성폭력 의혹’ 트로트 가수 신웅 기소의견 검찰, 조재현 물타기 꼴이고 연예계 폭탄 돌려막기 꼴이다. 가요계 미투 봇물 터진 꼴이고 노래 따라 가버린 사랑 꼴이다. 아버지가 아들 욕보이는 꼴이고 아들 인기에 아버지가 찬물 끼얹은 꼴이다. 세상은 요지경 꼴이고 세상은 성폭행 성추행 미투나라 꼴”이라는 글을 게재해 일침을 가했다.

앞서 영등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신웅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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