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잠못 이룬 밤’ 멕시코전 시청률 46.35%
라이프| 2018-06-24 10:20
[헤럴드경제]멕시코전이 열린 23일 밤, 평소라면 깊은 잠에 들어야 할 시간, 대한민국은 두 집 건너 한 집 꼴로 멕시코전을 시청하며 태극전사를응원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의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인 멕시코전 시청률이 46.34%로 집계됐다.

실시간 시청률조사회사 ATAM은 24일 0시부터 오전 1시 52분까지 지상파 방송 3사가 생중계한 한국-멕시코전 실시간 시청률 합이 46.34%로 나왔다고 밝혔다.

24일 새벽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서 시민들이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멕시코전 선전을 기원하며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채널별로는 안정환 해설위원을 내세운 MBC TV가 17.29%로 가장 앞섰으며 박지성 해설위원이 나선 SBS TV가 14.97%, 이영표 해설위원이 나선 KBS 2TV가 14.08%로 뒤를 이었다.

지난 18일 오후 9시에 시작된 한국-스웨덴전 실시간 시청률은 총 60.47%였으며, MBC TV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ATAM은 서울수도권 700가구를 기준으로 시청률을 집계한다.

이날 한국은 손흥민의 만회골에도 멕시코에 1-2로 패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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