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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입담에 가창력도 특급…최화정 사로잡은 ‘샤넌’ 누구?
엔터테인먼트| 2018-07-03 14:49
샤넌 SNS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K팝스타6’ 출신인 가수 샤넌이 ‘촤파타’에 출연 절대미모와 MC들은 휘어잡는 절대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샤넌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이어지면서 오늘(3일) 오후 주요포털 실검 상단 키워드로 노출되고 있다.

본명이 샤넌 아름 윌리엄스리스인 샤넌의 한국식 이름은 김아름이다. 영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샤넌은 복수국적 소유자로 2010년 12살 때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14살 때부터 한국에 거주하며 서울에 있는 외국인학교에서 중·고교과정을 나왔다.

2011년 일찍이 재능을 알아본 MB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그때 샤넌의 나이는 13살에 불과했다. 이후 티아라의 아름과 ‘낮과 밤’ 싱글앨범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샤넌이 대중에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한 건 2013년 JTBC ‘히든싱어2’아이유 편에 출연 최종라운드에 진출 김연준과 공동 준우승을 차지하면서다. 이후 여러 개의 싱글 앨범을 발매한 샤넌은 2014년 ‘새벽비’를 통해 정식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하지만 대중에게 이렇다 할 이미지를 남기지 못한 샤넌은 2016년 ‘K팝스타 6 더 라스트 찬스’에 출연 탑10까지 올라갔지만 결국 탈락했다. 하지만 부활전을 통해 최후의 탑4까지 진출했다.

발레, 탭댄스, 바이올린, 피아노 등 모든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룰 줄 알며 유튜브에 올라온 소년시대 ‘GEE’뮤비를 보고 K팝 장르음악에 끌려 자연스레 가수의 꿈을 이룬 샤넌. 소녀에서 숙녀로 변신한 가수 샤넌이 가창력은 물론이고 빼어난 미모와 빼어난 언변으로 또 다시 그녀만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스페셜 초대석’게스트로 나선 샤넌은 그룹 엘리스 소희, 가린과 함께 출연했다.

세 사람 모두 K팝스타6에 출연한 인연이 있어 DJ 최화정이 엘리스와 샤넌에게 “서로 아는 사이냐”고 묻자 “당연히 아는 사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잠시 후 샤넌은 “사실 너무 오랜만에 봐서 살짝 어색하다”며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 말에 최화정은 “10분 정도 지나면 다시 돌아 올 것‘이라고 말했으며 소희는”(샤넌) 언니를 오랜만에 봤더니 너무 예뻐졌다. 인형인 줄 알았다“고 칭찬했다.

이에 샤넌은 평소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인 복싱을 언급했다. 샤넌은 “워낙 운동을 좋아한다. 그래서 암벽타기를 취미로 하고 있다. 요즘엔 복싱으로 몸매 관리 중이다. 일주일에 3번 이상 운동하는 것 같다”고 밝혀 좌중을 놀래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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