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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硏, 세계 20위권 연구기관 도약 본격화
뉴스종합|2018-07-12 13:48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연구단 소속 외국인 연구자가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제공=기초과학연구원]


- 기초과학연구원 2단계 발전전략 마련
- 본원 강화, 연구책임자 확대, 연구단 다양화, 인재육성, 개방협력 추진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기초과학연구원(IBS)이 본원 개원을 계기로 본원연구단 중심 운영체제 강화, 연구책임자 확대, 연구단 규모 다양화, 개방협력 및 청년과학기술인 육성 등을 통해 세계적 연구기관으로 도약을 본격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초과학연구원은 ‘기초과학연구원 2단계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 운영위원회에 상정해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IBS는 기존 대학이나 출연연이 하기 어려운 자연현상의 근원을 탐구하는 도전적인 기초과학 연구를 장기적ㆍ안정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새로운 과학지식을 창출하고,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고자 설립한 국내 유일의 기초과학 전담 연구기관이다.

IBS는 세계석학 수준의 연구단장 선발과 자율적 연구단 구성, 외부대학에 연구단을 설치하는 개방형 연구조직과 유동적 선진 인력 시스템 도입, 연구비 100% 출연으로 안정적인 지원, 수월성 중심 질적 평가 등 선도형 기초과학 연구모델을 도입했다.

과기정통부와 IBS는 이번 본원 개원을 계기로 IBS를 2022년까지 연구영향력 기준 세계 20위권 우수 연구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본질적 연구를 위한 핵심 연구역량 강화 ▷본원 활성화 및 연구 인프라 확충 ▷개방ㆍ협력으로 기초과학생태계 기여라는 3대 추진전략과 10개 중점추진과제를 마련했다.

IBS는 핵심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우주, 물질, 생명 등 자연현상의 본질을 밝혀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한계돌파형 모험연구에 집중하고, 연구책임자와 전임연구원 등 핵심인력을 확대, 집단ㆍ융합연구를 활성화하며, 연구 분야와 인력구성에 맞춰 연구단 규모를 다양하게 운영한다.

또 수월성 중심 질적평가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 세계 최고로 성장할 과학자를 선발한다. 세계 톱 1% 우수 과학자를 오는 2022년까지 400명으로 확대하고 우수 신진연구자 독립연구 지원 확대 등 차세대 인재육성을 강화한다.

기초과학 기반분야, 융합분야 등 특정분야를 지정해 본원 연구단을 우선 구성하고 오는 2021년까지 중이온가속기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계적 연구기관과의 학술교류 등 협력을 확대해 기초과학 생태계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IBS가 본원을 중심으로 세계 최고의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교류협력을 활성화해 국내 기초과학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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