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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수산물 소비를 선도하는 역동적인 시장”
뉴스종합|2018-07-12 15:26

군바르 비에(Gunvar Lenhard Wie)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ㆍ일본 총괄 이사가 한국 수산물 시장의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간담회 개최
- 한국 수산물 평균 섭취량 1인당 58.4㎏
- 노르웨이 작년 140개국 총 260만톤 수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한국의 수산물 시장은 매우 독특한 위치에 있다. 한국은 수산물 소비를 선도하는 역동적인 시장이며 한국의 수산물 섭취량은 더 성장할 것입니다.” (군바르 비에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총괄 이사)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12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한국 수산물 소비 동향과 한국 수산물 시장의 특수성과 시장의 미래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들의 수산물 평균 섭취량은 1인당 58.4㎏으로 세계 주요 국가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세계 평균 섭취량은 20.2㎏이며 노르웨이와 일본 소비자들은 각각 53.3㎏, 50.2㎏의 수산물을 섭취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수산물 섭취량은 2025년까지 10%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섭취량뿐만 아니라 한국의 수입, 국내 수산물 공급량 또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약 17% 증가했으며 증가량은 약 64만1000톤에 이른다. 또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한국에 수입된 수산물은 전체 공급량의 32%에 이르며 가장 많은 양을 수출한 국가는 중국, 러시아, 베트남 순으로 집계됐다.

노르웨이는 작년 한해 140개국에 총 260만톤의 수산물을 수출했으며 한국 수산물 시장 전체에서 노르웨이 산 수산물의 차지하고 있는 시장 점유율은 1.4%로 6만2916톤에 해당한다. 노르웨이 수산물 중 특히 우리나라에 수출되고 있는 대표 어종은 고등어, 연어, 킹크랩으로 작년 한해 각각 고등어는 3만8993톤, 연어 2만557톤, 킹크랩 699톤이 노르웨이에서 한국으로 수출됐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82%의 한국 소비자들은 수산물 구매 시 원산지를 중요시 한다. 그리고 그 중 18%는 수산물을 구매할 때 원산지는 ‘대단히 중요하다’고 답했다. 특히 한국 소비자들은 노르웨이 수산물에 대해 신뢰감이 대단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멜리사 고틀리브슨 한국 총괄 담당자는 “노르웨이는 엄격한 수산물 자원 관리를 통해 수산 자원을 어획하고 있다”며 “노르웨이가 보유한 기술과 데이터를 한국 수산물 관련 기관 및 업체와 공유해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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