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양주)=박준환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유형은 두 가지로 ‘청년행복일터사업’과 ‘청년기업가육성사업’이다.

청년행복일터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만18세에서 만39세 이하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미취업청년과 남양주시에 소재하는 상시근로자(고용보험피보험자수) 2인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으로 상시고용인원 외 추가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이다. 기업에는 최대 3명까지 지원할 수 있고 기업과 청년의 일자리 연계를 통해 2년간 청년 임금의 90%(월 180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청년기업가육성사업은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만18세에서 만39세 이하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미취ㆍ창업 청년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된 청년은 2년간 1500만원의 창업 간접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신청은 일자리정책과(031-590-8219)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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