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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 황찬성 능청연기, 큰 효과가 나오는 이유
엔터테인먼트|2018-07-13 13:54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황찬성이 망가짐을 불사한 연기를 펼치며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재미를 견인하고 있다. 2PM 멤버인 황찬성은 지난 10여년간 적지 않은 드라마에 출연해왔지만,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최고의 효과와 반응이 나오고 있다.

‘고귀남’으로 분한 황찬성은 역할을 위해 잘생김을 포기하고 시원하게 망가졌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잘생긴 황찬성이 사라지자, ‘연기 잘하는 배우 황찬성’의 존재감이 부각됐다.

‘사내 인기 투표 1위에 워커홀릭’이란 인물 소개만 보면 고귀남은 여심을 훔치는 훈남 캐릭터로 보이지만 사실은 엄청난 반전의 사나이다.

자린고비에 단벌신사 그리고 공짜 상품을 갖기 위해서는 맨손으로 나무까지 타는 억척스러운 면을 갖고 있다.

황찬성은 이러한 ‘고귀남의 이중생활’을 맛깔나게 표현하며 극에서 없어선 안될 주요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시청자들은 “고귀남 씨만 나오면 너무 웃긴다”라고 말할 정도로 매회 그의 등장을 기다리게 됐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인 만큼 다소 과장된 설정도 있지만 그의 능청스런 연기는 모든 상황에 현실감을 더해준다.

표예진(김지아 역)에게 당당하게 배달 음식 나눔을 요청하고, 이사 선물로 방울토마토 다섯 알을 건네는 등 황당한 상황도 웃음 포인트로 승화시켰다.
최근 방송분에서는 앙숙 관계인 두 사람 사이에서 묘한 설렘 기류가 표착돼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까지 심어주고 있다.

한편, 황찬성은 드라마,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백선우 / 연출 박준화)를 비롯해 뮤지컬 ‘스모크’ ‘알타보이즈’ 배우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 5~6월에는 일본 솔로 투어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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