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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2개 청소년시설 연합 오감만족축제 연다
뉴스종합| 2018-07-20 07:35

-주말 청소년의 다양한 체험활동ㆍ공연의 장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서울시는 서울의 청소년 수련시설 22곳이 참여하는 ‘2018 오감만족축제’를 이달 21일 목동청소년수련관과 인근 축제의 거리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14개 기관에서 22개기관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주말 청소년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 청소년시설 댄스동아리의 댄스 배틀 대회, 세월호 유가족이 참여하는 청소년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청소년 선거권ㆍ장애인 인식 개선ㆍ군 위안부 역사 알기ㆍ학교 폭력 방지 등을 주제로 한 캠페인도 진행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와 체험 문의는 목동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awa.or.kr)를 통하거나 전화(02-2642-1318)로 할 수 있다.

이창석 서울시 청소년정책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고 휴식하고 체험하는 대표적인 청소년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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