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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자 불만 폭발 “남편 집안일 아무것도 안 해”
뉴스종합| 2018-07-20 09:30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사미자가 남편에 대한 불만을 터뜨렸다.

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사미자, 이승신, 윤항기, 김보화, 현미, 배영만, 이상용, 김재욱 등이 출연했다.

이날 윤항기는 “가수 데뷔 후에도 시간이 되면 아이들을 데리고 캠핑을 간다. 그 과정이 너무 좋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자 사미자는 자신의 남편을 향해 본격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사미자는 “뭐가 좋냐. 멸치 볶고 땀을 흘리고 한다. 우리 집에선 내가 다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항기는 “저는 우리 집사람 손도 못 대게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김보화는 과거 남편, 아이들과 지리산에 갔다가 부부싸움한 사연을 털어놨고, 사미자는 “남자들 아무것도 안 한다”며 공감을 표했다. 윤항기에 대해 “우리 남편이랑 정반대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현미는 올여름 피서를 같이 가고 싶은 사람으로 사미자를 선택했다. 현미는 “여기서 나랑 대화가 잘 되는 사람은 사미자밖에 없다. 나보다 차분해서 심부름도 잘해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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