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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킨텍스역 예정, 강남에서도 쇼핑권역인 ‘라몬테 이탈리아노’
부동산| 2018-07-20 09:53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한 GTX사업 3개 노선인 A·B·C 중에서도 A노선의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신한은행 컨소시엄이 GTX A노선의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면서 연내 착공으로 2023년 개통(예정)이 본격화되자 파주 운정과 일산 킨텍스, 대곡동 일대, 연신내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심리가 커지고 있다.

GTX A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동탄까지 총 길이 83.1㎞에 10개 역으로 건설된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일산에서 서울역까지 기존 52분에서 14분으로 단축되며, 일산에서 삼성동까지도 80분에서 20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GTX 킨텍스역 예정이 확정, 강남 접근성이 빨라지면서 일산 한류월드 내 상업용지 C7블록에 들어서는 ‘라몬테 이탈리아노’ 상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 블랙라벨 명품할인 복합쇼핑몰인 ‘라몬테 이탈리아노’는 교통개발의 호재뿐만 아니라 대규모 사업이 잇따르면서 투자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우선 일산의 핫이슈가 된 CJ문화콘텐츠단지(가칭)와 인접하고 일산테크노밸리를 비롯해 고양방송문화콘텐츠밸리(예정)와 스마트시티(예정)가 반경 1,8km 내 위치하여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CJ그룹이 계획하는 1조 7000억 규모의 CJ문화콘텐츠단지가 조성되면 연간 600만여 명의 관광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킨텍스 방문객 연간 500만여 명, 테크노밸리 고용인원 1만8천여 명, 고양스마트시티(행복주택) 5,500여 가구, 방송제작 관련종사자 상주인원 1만여 명 등 최고의 배후입지로 손꼽힌다.

‘라몬테 이탈리아노’는 차별화된 병행직수입 공급시스템을 통해 60여개 명품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1층은 집객력을 높이는 한류천 카페거리로 조성되며, 2층 글로벌 골프브랜드존, 3층 명품관, 4층 뷰티, 성형, 피부관리숍, 5층 테라스형 레스토랑 등 집객력과 구매력을 높이는 최적의 MD로 구성된다.

대지면적 3,132㎡, 연면적 12,435.11㎡, 지하 2층~지상 5층 총 89실의 규모로 건축되는 ‘라몬테 이탈리아노’는 KB부동산신탁이 신탁업무를 맡고 (주)동아토건이 시공한다.

홍보관은 일산서구 대화동 2219번지(하이투모로오피스텔 상가101호)에 위치하며 현재 개관중이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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