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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이적설? 파리 생제르맹에 남는다”
엔터테인먼트| 2018-07-20 11:19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에 잔류한다고 밝힌 네이마르.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017-2018시즌이 끝난 직후 이적설이 제기되던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가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 잔류할 것임을 밝혔다.

AFP통신은 19일(현지시간) 네이마르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자신의 자선재단 주최 자선 경매에서 기자들과 만나 “파리에 남는다. 계약이 돼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2억2천200만 유로(약 2천900억원)라는 역대 최고 몸값을 기록하며 파리 생제르맹으로 옮겼다.

계약 기간은 5년이지만 2017-2018시즌이 끝나자마자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와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으로의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처음 공식 석상에 나선 네이마르는 월드컵 기간 ‘할리우드 액션’으로 조롱 대상이 된 것에 대해서 “농담으로 받아들였다. 기분 나쁘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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