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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롯데호텔서울과 의전용 ‘7시리즈’ 공급 계약
뉴스종합| 2018-07-20 14:45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롯데호텔서울(소공동)과 총 5대의 BMW 7시리즈 의전 차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BMW 7시리즈는 완벽한 스타일, 최첨단 디자인, 최고의 효율성으로 무장한 안락한 승차감과 럭셔리함, 역동적인 핸들링과 주행의 즐거움을 모두 갖춘 플래그십 세단이다. 현재까지 6세대를 거듭하며 진보적 럭셔리와 새로운 기술의 상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7시리즈의 대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730Ld xDrive는 3.0리터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해 정숙성과 효율성이 높다. 또 BMW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기술인 xDrive 시스템을 탑재해 어떤 주행조건에서도 최적의 성능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아울러 M 스포츠 패키지 적용으로 역동적인 드라이빙 감성이 더욱 강조되었고, 리모트 컨트롤 파킹 기능이 탑재되어, BMW 디스플레이 키(BMW Display Key)를 통해 차량을 주차공간에 전진 이동시키거나 후진으로 꺼낼 수 있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5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7시리즈 공급 계약에 이어 이번 롯데호텔과의 공급 계약을 성사시키며,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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