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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파리 슬리밍오일, SNS입소문 ‘완판행진’
라이프| 2018-07-20 15:42
최근 런칭한 프랑스화장품 브랜드인 코스파리(kos paris) ‘슬리밍 진주오일’이 100ml에 십만 원대 후반인 고가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슬리밍 효과가 SNS 상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여름 휴가철 특수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파리 한국 관계자는 “거의 일주일 단위로 프랑스 본사에 주문을 넣을 뿐만 아니라 미리 물량을 확보하려는 고객들의 성화에 못 이겨 받아 놓은 선주문도 하루 만에 마감을 할 정도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국내 런칭 3개월 만에 한국이 가장 주문량이 많은 나라로 등극했다. 프랑스 본사에서도 한국을 역동적인 시장으로 평가하고 물량확보를 위해 엄청난 노력을 쏟고있다”고 밝혔다.

‘코스파리’는 전 세계 5성급 이상의 호텔스파나 유명 에스테틱에서 사용되는 브랜드로, 식물성 자연유래의 최고급 유기농 원료만을 블랜딩한 프랑스의 최고급 화장품 브랜드다. 또 장기간에 걸쳐 알레르기 반응 여부를 시험하는 '하이포 알러지 테스트'도 통과해 민감성 피부에도 사용할 정도의 안정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이 가운데 코스파리의 ‘슬리밍진주오일’은 몸에 바르면 피부 속에 빠르게 흡수되면서 기초 대사량을 상승시켜 피부와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능을 하면서 슬리밍효과를 일으킨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특히 슈가나 솔트스크럽 제품을 먼저 사용하고 했을 때는 각질층이 정리되고 모공이 열린 상태에서 더 빠른 흡수와 셀룰라이트 감소 등의 작용이 더 활발하게 일어나며, 홈케어용 디바이스도 함께 사용했을 때도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코스파리의 대부분 제품들은 드라이한 오일타입으로, 제품이 피부에 닿는 순간 신속하게 피부 속에 침투돼 식물성분에서 유래된 보습과 탄력 및 노화방지를 위한 각종 피부영양분을 공급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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