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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내항감시소 이전 개소
뉴스종합| 2018-07-23 19:55
- 인천항 제1부두 입구 근대 문화유산 옛 인천세관 건물 활용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본부세관은 인천항 내항 감시소를 제1부두 입구에 위치한 옛 인천세관 건물로 이전했다.

23일 이전 개소한 인천항 내항감시소는 그동안 제1부두내 인천항만공사 건물을 임차해 사용했으나 부두 내에 위치해 민원인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늘어나는 업무와 인력을 수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내항감시소가 새롭게 개소함에 따라 민원인이 쉽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증가하는 업무량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인천본부세관은 “이 건물은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근대 문화유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 그 효용가치를 높였다는데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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