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차
기아차 소형 SUV ‘2019 스토닉’ 출시
라이프| 2018-08-06 11:38
기아자동차는 6일 고객 선호 안전과 편의 사양을 적용한 2019년형 스토닉<사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9년형 모델 출시와 함께 1.0 터보 모델도 라인업에 합류했다. 다이나믹한 주행 성능과 경제성이 높은 차량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함이다. 스토닉은 작년 7월 1600㏄ 디젤 모델로 소형 SUV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고, 같은 해 11월엔 1400㏄ 가솔린 라인업을 추가한 바 있다.

2019년형 스토닉 1.0 터보, 1.4 가솔린, 1.6 디젤 모델의 프레스티지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1열 통풍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기아차는 2019년형 스토닉의 가격을 ▷1.0 가솔린 터보 모델 트렌디 트림 1914만원, 프레스티지 2135만원 ▷1.4 가솔린 모델 디럭스 트림 1625만원, 트렌디 트림 1801만원, 프레스티지 2022만원 ▷1.6 디젤 모델 트렌디 트림 2037만원, 프레스티지 2258만원으로 책정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9년형 스토닉은 고객 선호 높은 편의ㆍ안전 사양을 적용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유지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며 “이번에 1.0 터보 모델을 새롭게 선보여 20~30대 젊은 고객들의 선택폭이 넓어져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두헌 기자/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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