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반
선생님들, 에듀테인먼트 테마파크에서 체험
라이프| 2018-08-09 07:43

에버랜드 ‘쌤캉스’…교육에 도움, 힐링 차원
교직원 신분증 제시, 동반 제자-가족 ‘반값’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전국 초ㆍ중ㆍ고 교사들이 놀이와 교육이 접목된 에듀테인먼트 테마파크 에버랜드에서 ‘쌤캉스’ 과정을 체험한다.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에버랜드가 제자들을 위해 헌신하는 선생님들에게 실제 자연과학 교육에 도움을 주고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사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방문 신청 후, 정문 앞에 마련된 접수 확인처에 교직원 확인증과 신분증, 홈페이지 쿠폰을 제시하면 에버랜드를 무료 체험할 수 있다.

선생님과 함께 오는 제자 혹은 가족 동반인도 최대 3명까지 높은 가성비를 얻을 수 있다.

에버랜드는 이번 이벤트 기간 방문하는 선생님들에게 에버랜드 무료 이용 뿐만 아니라, 동물, 식물, 어트랙션, IT 등 복합 테마파크의 장점을 살려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한다.

에버랜드는 테마파크에서 놀이와 교육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직업, 감성, 안전 등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가을 학기부터는 어트랙션 개발자, 축제 기획자 등 에버랜드에 근무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강연형 체험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데,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선생님들에게 체험 기회를 먼저 제공한다.

’썸머 워터 펀‘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는 중ㆍ고ㆍ대학(원)생에게도 혜택을 주기로 했다. 4명이 오면 1명은 그냥 입장할 수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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