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급식업장 식자재 주문·결제도 모바일로 ‘척척’
뉴스종합| 2018-08-10 11:26
아워홈이 스마트 오더 시스템인 ‘TOS(Total Order System)’를 구축했다.
아워홈, 스마트 오더시스템 ‘TOS’ 구축


아워홈(대표 김길수)은 모바일로 아워홈 식자재를 간편하게 주문ㆍ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 오더 시스템 ‘TOS(Total Order System)’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유통업계에서 모바일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현재 주문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스마트 오더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TOS는 아워홈 식자재를 공급받는 급식업장, 어린이집 등 모든 사업자 고객들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 패턴 분석을 통해 직관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가장 큰 변화는 주문 기능과 정보 검색 간편화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점이다. TOS는 제품 세트 단위 주문과 지난 주문내역 복사, 즐겨찾기 기능을 제공한다.

사업자는 터치 한번으로 여러 식자재 주문을 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사업 운영이 가능하다.

제품 관련 정보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주문ㆍ반품ㆍ결제 정보, 영업 담당자와 축산 이력 정보 등을 간단하게 조회할 수 있다. 초성 검색, 유사어 검색 등 다양한 검색 옵션도 추가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식자재 모바일 주문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주문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며 “TOS가 아워홈과 함께하는 여러 사업자들의 식자재 발주와 관리 간편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지윤 기자/ summ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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