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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월드 아시아 태평양지역본부 임직원, 인천항 방문
뉴스종합| 2018-08-14 15:27
[사진설명 = DP월드(DP World) 아시아 태평양지역본부 소속 임직원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좌측서 두번째 DP월드 코리아 김명후 부사장, DP월드 아시아태평양지사 리차드 주플렉,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과 홍경선 경영부문 부사장)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 인천신항ㆍ남항 배후단지 투자 관심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아랍에미레이트(UAE)계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 DP월드(DP World) 아시아 태평양지역본부 소속 임직원들이 인천신항과 남항 배후단지를 방문했다.

DP월드 관계자 일행은 14일 인천항만공사(IPA)로부터 인천항 개발계획에 대해 청취를 한 후 현장으로 이동, I-1 단계 개발이 완료된 인천신항 ‘컨’터미널을 시찰하고, 개발 예정인 신항 배후단지 및 인천신항 I-2 단계 부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DP월드의 인천항 방문 목적은 항만 및 배후단지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인천항의 현 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사전에 항만 및 배후단지 투자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두바이 정부 소유의 항만기업인 DP월드는 지난 2017년 기준 40여개국에 78개의 컨테이너 터미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7000만TEU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DP월드의 핵심사업은 터미널사 운영을 통한 컨테이너 화물 처리 및 크루즈터미널 운영, 물류ㆍ산업단지 투자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사업을 운용 중에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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