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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국고채 금리 하락…환율도 내림세
뉴스종합| 2018-08-17 11:06

[헤럴드경제=윤호 기자]17일 오전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가 하락하고 있다.

코스콤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날보다 2.3bp(1bp=0.01%) 내린 2.032%, 국고채 10년물은 0.7bp 내린 2.468%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1원 내린 1125원을 기록 중이다.

김현진 NH선물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 재개 소식은 중국 경기개선 및 국내 수출경기 회복세 유지 기대를 높여 환율 하락재료가 될 것”이라면서도 “다만 터키 이슈의 유럽 및 신흥국 전이 우려가 해소되지 않은 점을 고려했을 때 여전히 하방은 경직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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