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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여름 ‘서울로 7017’에서 즐긴다
뉴스종합| 2018-08-20 08:07
-서울시 ‘2018 서울로 여름축제 서울로go’ 22∼26일 개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시는 22∼26일 서울로7017 만리동광장에서 물놀이ㆍ영화감상ㆍ공연ㆍ놀이체험으로 구성된 ‘2018 서울로 여름축제-서울로go’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시작해 인기리에 운영 중인 어린이(10세 미만 아동) 물놀이장은 26일까지 매일 오후 3∼8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지름 1∼2m 정도 되는 20개의 원형 수영풀로 구성됐다. 물도서관을 테마로 물에 젖지 않는 책(워터프루프책) 100권과 물총 등 물놀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도록 조성했다.

23∼24일 오후 8시부터는 아이들과 함께 영화도 관람할 수 있다. 23일은 ‘카’, 24일은 ‘모아나’ 등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한다.

24∼26일 오후 7시에는 공연이 열린다. 24일은 훌라댄스팀 ‘알로하 브리즈’, 25일은 어린이DJ와 야마가타트윅스터의 합동공연 ‘만리동어린이디제잉클럽’, 26일은 아프리카 리듬의 타악공연팀 ‘아토’(ART-O)의 신나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24∼26일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빙수 눈사람, 고민부채, 서울로 판박이 등 체험 이벤트가 진행되고, 25일 오후 6시부터는 서울로7017 곳곳을 다니는 미션게임 ‘서울로go’가 현장 접수(선착순 100명)를 통해 펼쳐진다.

이 밖에 동화책을 주제로 한 서울로북클럽1기 회원들의 작품전시, 북클럽 회원들의 재능나눔 동화구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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