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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보시라” 조덕제, 페이스북에 47초 분량 영상 공개
뉴스종합|2018-09-14 06:13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대법원으로부터 유죄를 선고받은 배우 조덕제가 반민정과 촬영한 문제의 영상을 직접 공개했다.

13일 조덕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47초 분량의 영상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조덕제는 “반기문 전 유엔총장 조카를 영화촬영 중에 성추행했다는 희대의 색마가 바로 나 조덕제란 말인가?”라며 “연기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온 제가 동료, 선후배들에게 연기자로서 끝내 명예를 회복하지 못한 점 너무나 송구하다”고 남겼다.

이어 그는 “내가 연기를 한 것인지 아니면 저들 주장대로 성폭행을 한 것인지 문제의 장면을 보시고 판단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대법원은 배우 조덕제의 강제추행치상 등 혐의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던 2심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조덕제는 2015년 4월 영화 촬영 도중 남편이 부인을 강간하는 장면에서 합의하지 않은 채 여배우 A씨의 속옷을 찢고 바지에 손을 넣어 신체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 직후 반민정은 기자회견을 열고 “연기와 연기를 빙자한 성폭력은 다르다. 제 판결이 영화계의 관행이라는 성폭력이 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이 싸움의 결과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덕제의 영상 공개와 관련해 반민정 측은 "이영상은 검사가 기소한 성추행이 시작되기 전 부분으로,검찰 공소 사실이 들어있지 않은 부분이다"라고 반박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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