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리설주 스타일, 불과 5개월 전과 비교해보니…
뉴스| 2018-09-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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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설주(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18일 북한 평양에서 진행된 가운데 북한의 퍼스트레이디 리설주 여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늘(18일) 남북정상회담 공식 환영식에 리설주 여사는 김정은 국방위원장과 함께 참석했다. 그는 남색의 투피스를 입고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를 맞이했다. 단정하고 깔끔한 패션이 돋보였다.

앞서 지난 4월 남한에서 진행된 남북정상회담에 참석했던 리설주 여사는 정상회담 패션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리설주 여사는 살구색 투피스를 입었고 청색의 의상을 입은 김정숙 여사와 묘한 조화를 이뤄냈다.

이에 리설주 여사의 패션을 분석하는 방송까지 등장했다. E채널 ‘공동공부구역JSA’에선 남북한의 미에 대해서 다룬다. 특히 리설주의 의상의 컬러, 액세서리, 라인 하나에도 숨겨진 의미가 있다며 분석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오후 김정은 위원장과 첫 정상회담을 가진다. 비핵화 약속과 남북관계 개선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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