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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학로엔 브로드웨이 뺨치는 축제가 열린다
라이프|2018-10-10 08:26

웰컴 대학로, 복면가왕 스마트 포청천 ‘카이’ 공연

관광公, 10월말까지 ‘웰컴 대학로’ 개최
예술 무대 인프라 브로드웨이의 3~4배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급으로 발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지금 대학로에는 뉴욕 브로드웨이 뺨치는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대학로 일원에서 2018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인 ‘웰컴 대학로’를 진행중이다.

설경희 한국관광공사 테마상품팀장은 “세계적인 공연의 성지라 불리는 뉴욕의 브로드웨이에는 40여개, 런던의 웨스트엔드에는 50여개의 공연장이 모여 있지만 대학로는 159개의 공연장이 모여 있는 전 세계 최대의 공연장 밀집지역”이라며, “대학로에서 펼쳐지는 여러 축제들과 연계하여 웰컴대학로를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과 같은 우산형 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난타’, ‘점프’ 등 대한민국 대표 넌버벌 퍼포먼스와, 정동극장, 한국의 집 등 전통공연 뿐 아니라 ‘당신만이’, ‘김종욱 찾기’, ‘지하철1호선’과 같은 대학로 터줏대감 뮤지컬과, ‘웃는 남자’, ‘1446’, ‘바넘 : 위대한 쇼맨’ 등 대형 뮤지컬, ‘톡톡’, ‘라이어’ 등 연극에 이르기까지 총 40여 개의 공연들이 펼쳐진다.

지난 6일 마로니에공원에서는 복면가왕 심판자 카이가 사회자로 나선 웰컴쇼가 펼쳐진데 이어, 대극장 뮤지컬 및 대학로 뮤지컬 갈라쇼 6개와, 멀티미디어쇼와 함께 하는 넌버벌 퍼포먼스 4개가 선보였다.

웰컴 대학로 축제에는 한국의 전통과 현대, 한국과 외국 공연이 망라돼 있고 외국어 서비스도 한다.

배우들의 국내외 팬 토크가 가미된 ‘외국인 대상 특별공연’도 열렸다. 행사기간 동안 9개의 뮤지컬 및 연극(뮤지컬 : 당신만이, 김종욱찾기, 빨래, 사랑은 비를 타고, 1446,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지하철 1호선, 작업의 정석, 연극 : 톡톡)에는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영어, 일어, 중국어 및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국어 자막이 개별 스마트패드를 통하여 지원되고 있다.

 올해 2회째인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작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들이 돋보인다. 우선 중국 온라인 결재서비스인 알리페이 캠페인이 눈길을 끈다. 알리페이를 활용해 공연티켓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알리페이 온라인 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고,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홍바오도 지속적으로 지급된다. 또한 대학로 맛집 소개 및 주요상점들과의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나눔의 웰컴 대학로 축제

시장별 맞춤 판촉을 위한 온라인여행사(OTA) 연계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코네스트(일본인관광객), 한유망(중국인관광객), KKDAY(대만·홍콩·동남아 관광객) 등 국가별 전문 온라인여행사들을 티켓 프로모션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와 서울아트마켓(PAMS)과 연계해 공동으로 티켓박스 및 안내소(마로니에공원 앞)를 운영하는 등 협업을 통해 개최 효과를 높이고자 한 점도 두드러진다.

웰컴대학로의 상세 스케줄 및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 http://welcomedaehakr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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