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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X이” “화냥기” …이외수, 단풍 예찬 SNS글 ‘여성비하’ 불똥
라이프|2018-10-11 15:34

[작가 이외수가 자신의 SNS에 올린 단풍 예찬 글 속 단어를 놓고 때아닌 여성비하 논란을 불렀다. 이 작가는 해당 글을 삭제한 후 여성비하 의도는 추호도 없었다며 해명 글을 업로드 했다. 논란을 부른 SNS 글과 사진 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외수 작가가 자신의 SNS에 단풍 사진과 함께 글에 대해 ‘저년’, ‘화냥기’라고 언급한 부분에 대해 여성 비하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이 작가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단풍, 저 년이 아무리 예쁘게 단장을 하고 치맛자락을 살랑거리며 화냥기를 드러내 보여도 절대로 거들떠보지 말아라. 저년은 지금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라는 글과 함께 붉은 단풍을 토해내는 사진 2장을 나란히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명심해라. 저 년이 떠난 뒤에는 이내 겨울이 닥칠 것이고 날이면 날마다 엄동설한, 북풍한설, 너만 외로움에 절어서 술독에 빠진 몰골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라며 글을 맺었다.

그러자 이 글을 접한 누리꾼은 ‘이 년’, ‘화냥기’라는 문구가 여성을 비하하는 혐오적인 표현이며 시대착오적 발생이라는 반응을 드러냈다.

이 같은 논란에 이 작가는 해당 글을 삭제한 후 “위 ‘단풍’이라는 제목의 글에 쓴 ‘화냥기’라는 표현은 비극적이면서도 처절한 단풍의 아픔까지를 표현하려는 의도였다”며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한다는 둥 여성을 비하했다는 둥 하는 판단은 제 표현력의 부족에서 기인한다. 하지만 여성을 비하할 의도나 남성우월을 표출할 의도는 추호도 없었다”라고 해명 글을 업로드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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