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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컨디션 난조’ 영국 유명 토크쇼도 불참
엔터테인먼트| 2018-10-12 08:58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발꿈치 부상에 이어 컨디션 난조로 영국 유명 토크쇼에도 불참했다고 소속사가 밝혔다. [사진=OSEN/SNS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월드스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건강상의 이유로 영국 토크쇼 ‘그레이엄 노턴 쇼’ 녹화에 불참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 영국 토크쇼인 그레이엄 노튼 쇼에 참여할 예정이었던 멤버 지민이 녹화에 참여하지 못 하게 돼 이를 알려드린다”며 “지민은 녹화 당일 오전부터 목과 등에 심한 담이 들려 의료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국까지 도착해 녹화에 참여하려 했으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녹화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며 “참여를 기대했던 많은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BBC 채널의 유명 토크쇼인 ‘더 그레이엄 노튼 쇼(The Graham Norton Show)’는 영국 최고의 토크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지민을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배우 우피 골드버그, 로자먼드 파이크, 제이미 도넌, 가수 해리 코닉주니어 등이 출연했다. 해당 녹화 분은 오는 13일 오전 방송되면 토크와 함께 ‘IDOL(아이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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