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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브라질·콜럼비아…몸으로 저항하는 여성들
뉴스종합| 2018-10-12 11:30
여성에 대한 성폭력에 저항하는 ‘미투’운동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사회개혁을 요구하는 여성들의 정치 참여도 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는 ‘반(反)파시즘’를 내세운 여성들이 유력 대선후보인 극우성향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사회자유당(PSL) 후보를 반대하는 시위를 펼쳤다. 한 여성이 몸에 ‘그(보우소나루)는 안돼’(ELE NAO)라는 표어를 쓴 채 시위에 참가했다(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이반 두케 대통령에 반대해 교육예산 확대를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열렸다. 한 여성 시위 참가자의 몸에 ‘내 딸을 위한 무상교육’이라는 구호가 씌여 있다. [로이터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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