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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9월 모바일앱 순이용자수 업계 1위
뉴스종합| 2018-10-12 17:42
2015년 5월 이후 1위 지속…전체 커머스업계론 종합 6위에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홈앤쇼핑(대표 최종삼)은 9월 모바일앱 순이용자 수 홈쇼핑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웹사이트 순위 분석업체 코리안클릭의 9월 자료에 따르면, 홈앤쇼핑 모바일앱은 자사 순이용자 수 순위에서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전체 커머스업계 종합 순위에서는 6위(11번가-쿠팡-위메프-티몬-G마켓 순)에 이름을 올렸다.

홈앤쇼핑 모바일 앱은 2015년 5월부터 홈쇼핑 앱 부문 순이용자수 1위를 지키고 있다. 홈앤쇼핑 앱만을 사용하는 수치를 나타내는 단독이용률은 16.3%로 종합쇼핑몰 업계위, 커머스업계 4위(11번가-쿠팡 순)에 올랐다.

홈앤쇼핑은 2017년 7월부터 모바일 전용 방송 서비스인 ‘모바일 2채널’을 오픈, 운영 중이다. 홈앤쇼핑의 모바일 2채널은 두 개의 상품방송을 동시에 진행하는 게 특징이다.

모바일 2채널 구축으로 고객들은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다. TV쇼핑과 동일한 방식으로 쇼호스트의 안내를 통해 TV상품 외 다른 상품까지 확인하고, TV쇼핑과 동일한 구성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홈앤쇼핑의 특징인 10% 할인과 10% 적립 또한 그대로 적용된다. 이어 12월부터는‘모바일 특가샵’을 오픈, 운영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모바일 특가샵을 통해 취급 상품 수의 확대는 물론 협력사의 판매확대 및 재고소진의 역할도 함께 하는 기능이 있다”고 소개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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