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뉴스
10세 동화작가 전이수, 문 대통령과 편지 주고받은 사연
엔터테인먼트| 2018-10-14 13:34
10세 동화작가 전이수 군.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방송에 거듭 소개되고 있는 10세 동화작가 전이수 군이 문재인 대통령과 자필 편지를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지난 8월 방송된 MBC 서평 소재 버라이어티를 표방한 ‘비블리오 배틀’ 파일럿편에는 전이수 군이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손편지를 쓰고 답장을 받은 사연을 소개했다.

제주도에 살고 있는 전이수 군은 아름다운 제주도 풍경이 거듭되는 개발로 인해 사라지고 있는 것을 알아 달라는 취지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손편지를 썼다고.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노력하고 전 작가를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아 답장을 보내왔다는 게 전 군의 설명이다.

전이수 군은 최근 올초 SBS ‘영재발굴단’에서도 소개됐다. 전 군의 공모전 이력과 실력을 인정한 출판사가 지난 2월부터 전이수의 그림을 매주 한 점씩 연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작품을 모아 책으로 출판하게 됐다고 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