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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IT 재벌’ 썸남과 다정샷
엔터테인먼트| 2018-10-15 10:49
[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방송인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썸남’ 찰리 치버와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동주는 친구들과 파티를 즐기고 있다. 특히 TV조선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이하 라라랜드)를 통해 공개한 ‘썸남’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방송된 ‘라라랜드’에서는 서동주와 8개월째 인연을 맺고 있는 썸남 찰리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하버드대학교 출신인 찰리 치버는 미국 지식공유 웹사이트 ‘쿠오라(Quora)’의 공동 설립자다.

찰리 치버를 소개하는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그는 페이스북 엔지니어 겸 관리자로 재직한 후 2009년 동료 애덤 댄겔로와 함께 지식공유 사이트 ‘쿠오라’를 설립했다. 현재는 자문위원으로 남아있으며 2016년에는 모바일 앱 코드 번역 ‘Expo.io’의 최고경영자로 활동 중이라 전한다.

지난 2011년 그가 블룸버그 TV ‘블룸버그 웨스트’ 코너에 출연해 자신의 웹사이트 Quora에 대한 인터뷰 동영상도 유튜브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해당 방송에서는 그의 웹사이트 쿠오라가 500~600밀리언 달러(한화 6,000억원)의 가치가 있다고 설명한다.

찰리 치버는 ‘페이스북’ 마크 주커버그나 ‘인스타그램’ 케빈 시스트롬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美 IT 스타트업 설립자이며 사이트 가치로 판단하면 그는 이른바 억만장자인 셈이다.

한편, 서동주는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에서 또 다른 ‘썸남’을 공개했다. 서동주의 두 번째 썸남은 미국 뉴욕대를 졸업하고 현재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국내 유명 재력가의 자제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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