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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발에 머리 숙인 김제동…“기부 조금하고 까불던 나부터 반성”
엔터테인먼트| 2018-10-16 07:59
15일 오후 방송된 KBS1 ‘오늘밤 김제동’ 오프닝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전 세계 남성들의 진정한 ‘따거’ 배우 주윤발이 전재산 8100억 원을 기부하겠다는 소식을 접한 방송인 김제동 “머리를 숙이고 다녀야 겠다”고 말해 화제다.

김제동은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1 ‘오늘밤 김제동’ 오프닝에서 “영웅이 본색을 드러냈네“라며 ”주윤발이 전 재산 8,10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김제동은 ”많은 연예인들의 어깨를 짓누르는 소식이 아닐 수 없다“면서 ”기부 조금 한다고 까불었던 나부터 머리 숙이고 다니도록 하겠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사회에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를 영웅이 보여줬네“라고 주윤발을 치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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