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반
최대 규모 키즈존·남해안 일대 맛집을 한자리에…
라이프| 2018-10-16 11:37
뽀로로 키즈카페
벨버디어는 조선산업 침체로 침체를 겪고 있는 거제 경제의 희망이다. 조망, 예술미, 키즈프로그램, 부산 경남, 전남 일대 먹거리를 총집합한 먹거리가 강점이다.

한화리조트 문석 대표는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변화를 반영한 거제 벨버디어의 론칭으로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레저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거제 벨버디어는 1120㎡(339평) 국내 최대 규모의 키즈 엔터테인먼트 존을 조성했다.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 실내외 시설을 겸비한 ‘뽀로로 키즈카페’를 두었다.

다채로운 미술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미술관(아틀리에 閑)과 시즌별, 테마별 각종 전시가 펼쳐지는 전시장(브랜드 랩)도 들어섰으며, 웰니스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먹거리와 관련, ‘냉장고를 부탁해’로 유명한 이재훈 셰프와 제휴를 맺고 이탈리안 레스토랑(오스테리아 사르데냐)과 마리나 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는 씨푸드 레스토랑(바 마요르카)을 운영한다. 특산물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다.

셀렉다이닝 ‘고메이’에서는 남해안 일대 맛집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양지바위횟집(탕, 비빔밥), 통영불곰횟집(굴), 갈비구락부(언양불고기), 수복돼지국밥, 고메밀면(국수), 스완양분식(돈까스), 다리집(분식), 바람의 핫도그(핫도그)가 입점했다.

함영훈 기자/abc@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