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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母 역시 간 문제 겪어…간경화 세 차례 발병하기도
뉴스종합| 2018-10-20 16:18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우 김정태의 간암 초기 진단 소식이 많은 팬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정태는 SBS 새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하차하면서 건강을 추스릴 계획이다.

김정태는 이미 세 차례 간경화로 투병했다. 김정태는 지난 2011년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아버지 사업 실패로 인한 스트레스와 영양 부족으로 강경화가 찾아왔다”라며 “황달이 오고 복수가 찼다. 병원비가 없어서 치료도 포기했다”라고 투병기를 전했다. 아버지에 대한 원망의 마음을 놓고, 기적적으로 병환을 이겨냈다는 것.

김정태는 영화 ‘똥개’와 ‘해바라기’ 촬영 중에도 간경화 재발로 고생했으나 다시 건강을 회복하기도 했다.

또 간경화가 3번이나 발병하면서도 돈을 벌기 위해 영화 촬영을 했고 김정태가 당시 나은 후 어머니가 같은 병으로 돌아가셨다고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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