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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가산업단지 개발 순풍, 주목 받는 주거밸트 서편 ‘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
부동산| 2018-10-24 10:46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국가산단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6개 국가산단 누적분양률은 평균 30%에 불과하고 1조 4878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준공된 ‘당진 석문국가산단’의 누적분양률은 27%에 불과하다고 한다. 또 3283억원이 투입돼 현재 공사 중인 ‘서천 장항 생태국가산단’ 역시 2014년 공급이 개시되었지만 현재 누적분양률은 한자릿수인 7%대 이다.

이와는 반대로 대구국가산단의 분양률은 91%를 기록하며 호재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LH뿐 아니라 대구국가산업단지내 주거벨트에 위치한 브랜드 아파트들 역시 100%에 가까운 분양율을 나타내고 있어, 대구국가산업단지의 미래 개발 프리미엄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수치라고 할 수 있다.


지난 14일에는 대구국가산단 내 위치한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에서 ‘2018 대구 튜닝카 레이싱대회’가 열렸다. 대구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람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으며 관람객들은 ‘국가산단이 예상보다 더욱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이 편리하다’며 뛰어난 위치 조건과 개발 진행 현황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대구국가산단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구도시공사가 공동 사업으로 조성중인 사업으로 총 사업비 1조6542억원이 투입된 대구지역 최초, 최대의 국가산업단지로 기존 대구 지역의 전통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탈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산업 중심의 구조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대구국가산단은 타 산업단지에 비해 매우 적은 주거비율을 나타내고 있는데 택지 내 단 10개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현재 대부분의 단지가 분양을 마무리하고 있고 일부 잔여세대에 대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타고 ㈜영무건설이 분양하는 ‘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에 소비자들의 눈길이 주목되고 있다. 67과 84타입의 중소평형으로 구성되었고 넓은 동간거리, 풍부한 수납공간, 4-Bay, 최상층 다락, 알파룸, 팬트리 등의 혁신 설계로 뛰어난 평면을 자랑하는 총 934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아파트 인근 대니산, 낙동강 레포츠밸리 등을 누릴 수 있고 단지와 맞닿아 있는 약 12만제곱미터의 근린공원은 국제축구장 17배 규모로 거주민들에게 풍부한 녹지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대구국가산단은 1단계 기업 입주, 가동이 절반 정도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입주시기 대비 약 7천만원의 시세 상승 폭을 보이고 있어 1단계 기업 입주 완료와 2020년 2단계 개발 완료 시 매우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투자처이기도 하다.

‘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의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중리 496-2번지(테크노폴리스 내)에 위치하고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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