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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헤경 보험대상 사회공헌 혁신상 푸르덴셜생명 ‘전국 중고생 자원봉사 대회’]‘청소년 선행’ 발굴·육성 20년…미래리더 키우는 ‘키다리 아저씨’
뉴스종합| 2018-10-24 11:22
푸르덴셜생명(대표 커티스장)은 20년째 전국의 중고생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키다리 아저씨’가 돼 준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푸르덴셜생명은 나라의 미래이며 희망인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진정한 리더가 될 것이라는 믿음을 오래전부터 가져왔다. 이에 1999년부터 ‘전국 중고생 자원봉사 대회’를 개최하고, 청소년들의 선행을 발굴해 시상해왔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이 대회는 국내 최초로 실시된 전국 단위의 최대 청소년 대상 자원봉사 시상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13만6000명이 참여해 2만3000여건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사례가 응모됐고, 이중 5508건이 선정됐다.

이 대회의 심사기준은 ▷동기 및 창의성 ▷노력 및 지속성 ▷지역사회 공헌도 및 파급효과 ▷내면적 성장 등으로, 청소년들의 봉사활동을 다각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이 대회를 통해 자원봉사의 불모지인 우리 사회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의 모델을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푸르덴셜생명은 단순히 청소년들에게 수상하는 것을 넘어서 이들의 성장과 미래에 중점을 두고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수상자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리더십을 육성해 지역사회의 장기적인 발전을 꾀하는 것이다. 매년 역대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SOC 만남의 날’을 개최하고 있다. ‘SOC’는 ‘Spirit of Community(지역사회의 정신)’의 약자로 역대 수상자들의 모임 이름이다.

푸르덴셜생명은 또 매년 수상자들 중 2명을 ‘친선대사’로 선정해 그 다음해 5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글로벌 부르덴셜 중고생 자원봉사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시킨다.

푸르덴셜생명은 2007년부터는 아예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별도로 설립해 다양한 지역에서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중고생 봉사대회 뿐아니라 청소년 진로지원사업인 프로미스(Promise), 난치병 아이들을 위한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소연 기자/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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