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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과거·현재·미래 넘나드는 14종 신작 지스타 출품
게임세상|2018-11-06 15:25


넥슨이 초대형 MMORPG를 포함한 14종의 초대형 신작을 들고 '지스타 2018' 현장을 찾는다.
이와 관련해 넥슨은 11월 6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넥슨 지스타 2018 프리뷰'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넥슨 이정헌 대표가 직접 무대에 올라 주요 라인업과 행사 부스 등을 소개했다.
올해로 14년째 '지스타' 참가를 알린 넥슨의 메인 슬로건은 'Through Your Life'다. 1996년 출시된 첫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를 시작으로 22년간 다양한 게임들을 선보이며 유저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해왔던 것에서 착안, '과거부터 현재, 미래까지, 나와 우리 아이들의 삶과 함께 할 넥슨 게임'이라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이에 따라 넥슨은 올해 지스타에 모바일게임 11종, 온라인게임 3종 등 총 14종의 라인업으로 300부스를 가득 메울 예정이다. 출품 형태별로는 시연 11종, 영상 및 이벤트 3종이다. 

먼저, 넥슨이 보유한 명작 IㆍP들이 모바일로 재탄생된다. 이들 모두 원작의 감성과 플레이 경험을 그대로 모바일로 이식한 것이 핵심이다. 
세게 최장수 상용화 그래픽 MMORPG '바람의나라'의 첫 모바일 버전인 '바람의나라: 연'이 '지스타 2018' 현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역시 원작 감성을 그대로 재현함과 동시에, 3D 그래픽으로 더욱 실감나는 액션 아케이드의 재미를 선사한다. '테일즈위버M'은 더욱 화려해진 연출로 눈길을 끌며, '마비노기 모바일' 역시 판타지 세계에서의 생활을 보다 세련된 모습으로 재현한다.
이와 관련해 '바람의나라' 원작 만화를 제작한 김 진 작가, '크레이지아케이드'의 개발을 총괄했던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 '테일즈위버'의 원작 소설인 '룬의 아이들' 전민희 작가, '마비노기'를 개발한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 김동건 PD 등이 영상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넥슨이 가진 창의적 개발 DNA를 발현한 신작들도 눈길을 끈다. 먼저 '이블팩토리'와 '애프터 디 엔드' 등 특색 있는 게임들을 선보인 네오플의 스튜디오 포투(42)는 또 한 번의 실험작을 내세운다.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협업을 통해 개발하고 있는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와 퍼즐 어드벤처 '네개의 탑'을 최초 공개한다. PC온라인 부문에서는 광활한 배경을 질주하며 거대한 용을 사냥하는 액션RPG '드래곤하운드'의 시연존을 마련하고, 그리스 신화에 SF요소를 더한 MOBA 장르의 '어센던트 원'을 이벤트존에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시장 변화에 맞춘 퍼블리싱작들도 마련돼 있다. 국내 최정상급 정준호 아트디렉터가 참여한 모바일 수집형 RPG '린: 더 라이트브링어', 파스텔 톤의 아름다운 그래픽을 바탕으로 세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하는 MMORPG '스피릿위시'는 시연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인기 TV 프로그램 '애니메이션 런닝맨'을 토대로 한 캐주얼 액션 모바일게임 '런닝맨 히어로즈', 이면 세계가 존재하는 가상현실 배경의 어반 판타지 2D 캐릭터 수집형 게임 '카운터사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30종 이상의 아스텔을 활용한 전략 전투와 성장, 협력 플레이를 기본으로 하는 온라인 정통 MMORPG '아스텔리아' 등 온라인게임 유저를 위한 기대작도 준비했다. 
 




특히, 이 대표는 넥슨이 야심차게 준비 중인 모바일 MMORPG '트라하'를 공개했다. 이 타이틀은 '더 큰 도전,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별도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게임은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최상급 퀄리티를 구현했으며, 사실적인 자연 환경과 화려한 건축물 등을 포함한 광활한 오픈필드와 다채로운 생활 콘텐츠, 거래를 통한 경제활동 등 자유도 높은 플레이 경험이 특징이다. 또한 장착 무기에 따라 클래스와 스킬이 무한대로 변하는 '인피니티 클래스'를 통해 새로운 전투 스타일을 구현했다. 

이어 그는 부스 구성과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지스타 2018' 넥슨 부스는 총 300부스 규모로, 크게 시연존과 넥슨 스튜디오, 이벤트존으로 구성된다. 
먼저, 전면에 드러나 있는 넥슨 스튜디오에서는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해 넥슨 부스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등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중앙 시연존은 2단 구조로, 모바일게임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좌석 형태의 시연공간을 마련했다. 양 측면 시연존은 3단 구조로, 좌측에는 모바일게임, 우측은 PC온라인 시연공간과 이벤트존이 설치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역대 최대규모인 623대(모바일 543대, PC 80대)의 시연기기가 동원돼 눈길을 끈다.
넥슨 이정헌 대표는 "올해 지스타에서 넥슨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준 높은 게임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넷게임즈가 현재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 V4'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외부에 '멀티히트'로 알려진 작품으로, 이번 '지스타 2018'에는 출품되지 않지만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변동휘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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