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오는 12일 사회적경제 조직 간 네트워크와 창업지원 허브 역할을 할 ‘소셜타운’을 개소한다고 9일 밝혔다.
천호동에 있는 소셜타운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전체면적은 534.0㎡다. 지하 1층은 강의실과 스타트업실, 지상 1층은 사회적경제도서관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은 회의실과 입주사무실로 꾸며진다.
소셜타운은 구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한다. 고덕동에 있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도 소셜타운 1층으로 이사했다.
임대료 상승 등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스타트업에게 싼 임대료로 업무공간을 내주는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