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일반
금감원 퇴근길 직장인 재무상담 서비스한다
뉴스종합| 2018-11-14 06:00
‘직장인을 위한 머니콘서트’ 개최
직장인 퇴근 이후, 21일 오후 7~9시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금융감독원이 오는 21일 ‘직장인을 위한 머니콘서트’를 개최하고 서민을 위한 재무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금감원은 직장인들의 시간 여건을 배려해 이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강남 교보빌딩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일반금융소비자 100명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평생자산 만들기’를 주제로 한 자산관리 전문가 강연이 열린다. 이어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10명이 현장 1대 1 맞춤 상담을 실시한다.

참가신청은 금감원 또는 한국FP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되며, 오는 19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직장인을 위한 머니콘서트’는 찾아가는 금융자문서비스 행사의 일환으로 매년 2차례 개최된다.

금감원은 지난 2015년 4월부터 재무설계사들과 함께 무료 금융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FP들이 부채관리, 은퇴, 노후준비, 저축과 투자 등 다양한 재무적 고민과 생애주기별 재무설계 방법을 자문한다.

상담은 대면, 전화, 온라인 등으로 가능하며 금감원 본원 1층 금융민원센터 내 상담부스나 콜센터 전화, 컴퓨터 및 모바일 상담도 진행한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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