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손혜원 '야구 비하 논란' 의식 않는 행보? 오직 걱정하는 것은
뉴스| 2018-11-15 10:04
| 손혜원, 여론 의식 않나… 그가 걱정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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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론을 의식하지 않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손혜원 의원을 향한 스포츠 팬들의 분노가 계속되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선동열 야구대표팀 감독이 손혜원 의원의 '비하 발언'에 상처받았다며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정작 손혜원 의원은 직접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손혜원 의원은 14일 자신의 SNS에 2019년 예산소위를 마쳤다며 "작년 이맘때도 딱 이랬다. 계속 밤샘과 논쟁. 그래도 예산소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니 문화부 예산이 더 훤히 보인다"며 문화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그런가 하면 15일 오전, 손혜원 의원의 SNS에는 국민연금과 관련한 KBS1 라디오 '정준희의 최강시사' 방송 링크를 공유하고 "국민연금에 관한 한 주진형 선생보다 더 깊이있는 분석과 해결방안을 제시한 경제학자 본 적 없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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