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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 줍쇼’ 빡빡이 윤성호, 20년 만에 빡빡머리 포기한 사연은?
엔터테인먼트| 2018-12-06 08:42
[15일 방송된 JTBC ‘한 끼 줍쇼’에서는 청라국제도시에서 한 끼에 도전한 홍진경, 윤성호, 김인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개그맨 윤성호는 ‘아는형님’ 공약을 이행한 모습을 공개해 이경규와 강호동을 녹다운 시켰다. 방송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코미디언 윤성호가 ‘한 끼 줍쇼’에서 ‘아는 형님’ 공약을 이행한 모습을 공개해 안방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15일 방송된 JTBC ‘한 끼 줍쇼’에서는 청라국제도시에서 한 끼에 도전한 홍진경, 윤성호, 김인석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빡빡이’ 윤성호로 통하던 그가 이날 가발을 쓰고 등장한 이유에 대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 실시간검색어 1위를 하면 ‘머리를 기르겠다’고 해서 한 달 동안 머리카락을 길렀다. 열심히 길렀다”고 말하며 가발을 벗었다.

빡빡이 윤성호가 한 달간 기른 주변머리를 최초로 공개하자 이경규와 강호동은 자지러졌다. 

‘아는 형님’덕(?)에 20년 만에 처음으로 길러봤다는 윤상호는 개그맨 중에서 중국어를 가장 잘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에 홍진경은 “너무 멋있지 않나.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다. 만나는 여자 분도 계시다”고 전했다.

이날 ‘한 끼 줍쇼’에는 한 끼 최초로 ‘랍스타&킹크랩 한상이 차려져 감탄을 자아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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