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SK㈜ C&C 조직 개편-인사 단행...“미래사업 발굴 주력”
뉴스종합| 2018-12-06 14:11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SK㈜ C&C는 6일 미래 사업 발굴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골자로 한 2019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고객의 산업에 맞는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비지니스 모델 혁신 지원을 전담할 최고경영자(CEO) 직속의 ‘BM혁신추진단’을 신설했다.

‘BM혁신추진단’은 종합적인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 전략을 수립ㆍ실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외 ‘SV추진실’을 사업대표 산하에 두고 사업 전반에 걸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강화에 나선다.

‘Digital 총괄’ 조직과 ‘IT서비스 사업’ 조직은 현 체제를 유지해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사업을 추진하며 기존 비즈니스 모델의 안정적 추진에 주력키로 했다

임원인사에서는 금융ㆍ전략사업부문장 김만흥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신규 임원으로 Digital GTM1그룹장 이규석 상무, 미디어ㆍ플랫폼사업본부장 박종철 상무, 금융사업2본부장 강우진 상무, 기획담당 소병희 상무가 선임됐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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