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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아나, 두산家 입성…박서원 대표와 결혼
엔터테인먼트| 2018-12-08 09:25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와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가 8일 결혼한다.

이날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조수애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는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친지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철통 보안으로 진행된다.행사 진행 때문에 야구장을 찾은 조수애 아나운서와 야구구단주 박서원 대표가 처음 만나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소식 이후 조수애 동료 아나운서 장성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가장 아끼는 후배 수애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길 바란다. 결혼 축하한다”며 축하 글을 올렸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2016년 JTBC에 입사해 뉴스, 각종 예능과 교양프로그램 등의 진행을 맡으면서 활발히 활동했다. 그러나 결혼소식이 전해지기 직전에 JTBC에 퇴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김해외고, 홍익대 불어불문과 출신으로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16년 JTBC에 입사했다.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두산그룹 전무이자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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