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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화정 나이 정정 요구…“나 58년생 아닌데”
엔터테인먼트| 2018-12-09 11:03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는 마스크로 ‘동안’으로 통하는 베테랑 방송인 최화정이 나이가 잘 못 알려진 데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최근 방송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에서는 최화정이 우연히 동창을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최근 핫한 거리로 꼽히는 ‘힙지로(힙 플레이스와 을지로의 합성어)’에서 다음 촬영 장소로 향하던 최화정은 우연히 동창을 만났다.

최화정은 동창에게 “너 몇 년생이야?”라고 뜬금없이 나이를 물었다. 그러자 동창은 나이에 대해 “61년생”이라고 대답을 했다.

최화정은 자신과 동창임을 강조하면서 “맞잖아. 나 왜 인터넷에 58년생이라고 뜨는 거야”고 자신의 나이가 잘못 알려진 것에 대해 답답해 했다.

61년생이면 한국 나이로 58세인 데 비해, 58년생이라면 환갑이 넘은 61세가 된다. 이 3살 차이는 심리적으로 매우 크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그가 이번에 출연한 ‘밥블레스유’는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최화정은 지난 1979년 TBC 공채 탤런트 21기로 데뷔, 1996년 SBS 파워FM 라디오 개국 원년부터 시작한 ‘파워타임’을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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