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서울우유, 액상형 간편대용식 ‘아이마이밀 오트밀크’ 출시
뉴스종합| 2018-12-11 11:10
-기존 간편대용식 단점 보완…소화 용이ㆍ음용 편의성 높여

액상형 간편대용식 ‘아이마이밀 오트밀크’ 제품 이미지. [제공=서울우유협동조합]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2인가구를 위한 액상형 간편 대용식 ‘아이마이밀 오트밀크’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마이밀 오트밀크는 물이나 우유에 타서 마시는 기존 간편 대용식과 달리 액상 그대로 섭취가 가능한 유당분해 가공우유다. 아침식사가 부담스러운 바쁜 현대인을 겨냥했다.

주원료인 오트밀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장수국가 대표 음식 중 하나로 복합 탄수화물 및 섬유질을 다량 함유해 소화가 잘될 뿐 아니라 장내 유익균을 높여준다.

설탕 및 액상과당을 일체 첨가하지 않아 다이어트 중인 소비자가 먹기에도 좋다고 서울우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225㎖)로 휴대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긴 유통기한(6주)은 물론 실온보관이 가능해 대량구매해 음용하기에도 좋다.

윤태영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 팀장은 “바쁜 현대인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기존 간편대용식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강화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소비자 니즈와 식생활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마이밀이 2030 세대에 최적화된 간편대용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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