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알함브라’ 현빈, 눈빛 여심 저격에 이어 액션으로 남심 공략
엔터테인먼트| 2018-12-12 09:13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현빈이 액션연기로 여심 저격에 이어 남심까지 잡을 기세다.

현빈이 그의 복귀작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주인공 유진우 역으로 분해 명실공히 눈빛장인의 매력을 한껏 발산, 상대역인 희주(박신혜 분)와 로맨스와 멜로를 오가는 달달한 케미를 선보이며 단숨에 여심을 녹였다.

여성 시청자들이 달콤한 눈빛에 빠졌다면, 그의 거침없는 액션연기와 화려한 그래픽은 남심을 사로잡았다. 진우는 증강현실(AR) 게임에 접속할 때 마다, 총, 칼 등 각종 무기를 사용해 거침없는 액션연기를 선보였다.

눈앞에 펼쳐지는 현란한 그래픽과 실감나는 그의 액션 연기는 마치 진짜 게임을 하는 것 처럼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남성 시청자들의 판타지를 만족시켰다.

남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모을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현빈의 노련한 액션 연기가 ‘유진우’ 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더 살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빈은 다수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의 작품 활동으로 다양한 무기를 사용한 액션을 익혔던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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